한국은 지난 69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들 중 하나에서 경제 강국과 자유 민주주의의 모범으로 성장했습니다.
한국 정부가 추진한 정책들로 인해 실질 GDP 성장률은 1962년과 1994년 사이에 연평균 10% 상승했고 연수출성장률은 실질적으로 20% 증가했으며, 저축과 투자율은 GDP의 30% 이상 급상승했습니다.
한국은 국민총소득(GNI)이 1950년대 초반에 67달러에서 2012년에 22,670달러까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피원조국에서 고소득 국가로 탈바꿈한 예외적인 국가입니다.
현재 세계 15위 경제 강국인 한국은 OECD 개발원조위원회(DAC) 회원국이 된 최초 과거 피원조국입니다. 2009년 11월 DAC에 가입한 이후, 국민총소득대비 공적개발원조(ODA) 비율은 0.14%로 23위이고 수년동안 규모 대비 16위에 올랐습니다. 또한, 2010년 G20 정상회담 당시 의장직을 맡았습니다.
1992년에 개최된 지구서밋(Earth Summit)은 한국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 의제를 이행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이 되었습니다.
2016년 1월에 채택된 제3차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(2016-2035년)은 한국이 지속가능발전목표(SDGs)를 국가 정책 및 계획으로 변환시키기 위한 노력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.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법률과 규정, 다양한 정부 및 비정부 기관들이 상호 보완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.
지속가능발전과 국민 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지식 국가로 성장한 한국의 경험은 다른 개발도상국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.
출처: Korea.net, 세계은행, 2016 한국 국가보고서